‘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프랑스의 비만 차별 소식에 발끈했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는 김준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G12와 함께 각국의 외모 지상주의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프랑스 대표 로빈 데이아나는 “프랑스에서도 외모지상주의가 심하다”면서 “프랑스 여론 연구소에서 구직할 때 가장 많이 겪는 차별을 조사한 결과 1위가 성차별 2위 인종차별, 3위는 외모 차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로빈은 “그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게 비만이다. 프랑스에선 외모보다 몸매를 더 많이 본다”고 말하며 옆에 앉은 김준현을 바라봤다. 이에 김준현은 “뭘 봐?”라고 발끈해 로빈을 당황케했다. 김준현은 이어 “그냥 눈이 마주쳐서 장난을 쳤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현재 케이블채널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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