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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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투수 오승환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유리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3년에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한 유리는 위기관리 대처 능력이 좋은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으며 2013년 개봉한 영화 ‘노브레싱’ 기자간담회에서 유리는 상대역 원일(서인국)역과 우상(이종석)역 중에 극 중 편안하고 친구같은 캐릭터인 원일이 이상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나홀로 연애중’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유리는 “슈트와 하얀 셔츠가 잘 어울리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으며 “어깨가 넓으면 좋다”고 이야기하였다.

과거 유리가 이야기했던 이상형 조건들은 현재 열애설 상대인 프로야구 선수 오승환을 떠올리게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오전 한 매체는 오승환과 유리가 지난해부터 서울 강남 등지에서 지인들과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으며 이에 유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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