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김정모의 ‘미아리&단계동’, 첫 앨범 20일 출시

미아리&단계동(M&D)

미아리&단계동(M&D)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김희철과 김정모가 결성한 그룹 미아리&단계동(M&D)의 첫 앨범 ‘가내수공업(家內手工業)’이 20일 음반 출시된다.

이번 앨범은 김희철과 김정모 두 멤버가 전곡 작사, 작곡, 편곡함은 물론 앨범명처럼 ‘가내수공업’을 콘셉트로 자켓 디자인, 뮤직비디오 디렉팅 등 앨범 제작 과정에도 적극 참여, 특별함을 더했다.

더불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하고 싶어(I Wish)’를 비롯해 락 발라드, 디스코 락, 댄스, 스윙, 보사노바 등 두 멤버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완성된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담겨 있어, 미아리&단계동(M&D)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만나기에 충분하다.

또한 미아리&단계동(M&D)은 지난 주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하고 싶어(I Wish)’의 무대를 공개, 김희철의 개성 강한 보컬과 김정모의 화려한 일렉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밝고 경쾌한 무대로 그동안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아리&단계동(M&D)은 타이틀 곡 ‘하고 싶어(I Wish)’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