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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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수정 기자]’B1A4(비원에이포) 여동생’으로 알려진 신인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20일 타이틀 곡 ‘큐피드(CUPID)’의 음원을 공개하고 데뷔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0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오 마이 걸(OH MY GIRL)’의 음원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뮤직비디오 영상을 함께 선보인다.

오마이걸의 첫 데뷔 앨범은 8명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총 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큐피드’는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신혁 프로듀서와 그의 작곡팀인 줌바스 뮤직 팩토리(Joombas Music Factory)의 곡으로 국내 최고 히트 작사가인 김이나가 작사한 노래다. 곡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메인 테마에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과 어우러져 오마이걸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이미 가요계에서는 B1A4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WM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걸그룹과 국내외 히트 작곡진들이 모여 만들어 낼 시너지에 남다른 기대감이 모아지는 상황.

오마이걸은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위치한 악스 코리아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며 그동안 베일에 쌓여진 모습을 처음으로 드러내며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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