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터 누엔은 젊은 나이에 고향에 가족을 두고 혼자 고국을 탈출한 베트남 난민이다. 구조된 이후에도 가족들 생각에 우울한 날들만 보내던 그에게 먼저 손을 내민 사람은 바로 전제용 선장이었다. 전제용 선장은 피터 누엔과 술잔을 기울이며 따뜻한 말들로 그를 위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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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꽃’은 인생에서 잊지 못할 순간들을 겪었던 일일 게스트가 사연이 담긴 음식을 먹으며 MC 인순이, 셰프 신효섭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주인공들의 삶이 고품격 드라마로 재연되면서 감동과 재미의 꽃을 피우고 있다.
전제용 선장과 보트피플 피터 누엔의 감동적인 우정은 20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되는 KBS1 ‘그대가 꽃‘ 1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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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그대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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