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이나타운’이 공식 초청된 비평가주간은 프랑스비평가협회가 주최하는 비경쟁부문으로, 1962년 시작됐다. 평론가들의 열린 시각으로 참신하고 작품성 있는 작품들을 다수 발굴해왔던 섹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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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은 차이나타운을 배경으로 범죄조직의 대모와 지하철에 버려진 아이와의 만남이라는 소재와 강렬한 여성 캐릭터,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드라마틱한 스토리 전개로 눈길을 끌고 있다. 칸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공식 초청 소식에 한준희 감독은 “첫 작품의 첫 행선지가 칸이라니 이보다 더 큰 영광이 있을까”라며 “너무나 감사한 우리 작품의 배우분들, 제작진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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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폴룩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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