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서예지
[텐아시아=최보란 기자]배우 윤계상과 서예지가 드라마로 호흡을 맞출지 주목된다.20일 윤계상과 서예지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와 메이드인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이 드라마 ‘라스트’ 출연을 논의 중이다. 양측은 “‘라스트’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라스트’는 6,0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인기리에 연재 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성공가도를 달리다 주식 작전 실패로 하루 아침에 서울역 노숙자가 된 장태호가 노숙자들의 은밀한 서열 조직을 마주하고, 노숙자들을 착취하는 조직과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이리스’의 김현준 작가와 ‘추적자 The Chaser’의 조남국PD가 의기투합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스트’는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편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JTBC 측은 이와 관련 “편성과 캐스팅 등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최보란 기자 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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