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보고서, 7호선, 운행중 출입문 열려 긴급 정지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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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장서윤 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4월 20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7호선이 올랐다.

# 7호선, 운행중 출입문 열리는 사고

지하철 7호선이 운행 중 출입문이 열려 긴급 정지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전 8시 5분께 고속터미널 방향으로 향하던 지하철 7호선 열차가 운행 중 출입문이 열리며 긴급 정지했다. 당시 정차한 7호선은 광명 사거리 역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7호선이 15분간 운행을 중단했다. 당시 승객들은 전원 하차했다.

현재 7호선은 정상 운행중이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도시철도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