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승희는 “처음 이름을 정할 때 멤버 모두에게 그룹명을 5개씩 생각해오라는 과제를 내주셨다. 그 때 나왔던 의견이 퍼즐, 코튼 캔드, 마시멜로우, 이름 모를 소녀 등 다양하게 많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호는 “처음 회사에서 오마이걸이 팀명이라고 얘기해주었을 땐 ‘더 사랑스러운 이름이 없나’하고 생각했는데 우리끼리 얘기하다보니까 부끄럽지만 사랑스러운 느낌이 들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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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은 같은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오 마이 걸(OH MY GIRL)’의 음원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뮤직비디오 영상을 함께 선보였다. 이후 오마이걸은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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