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심을 강탈할 첫 번째 타자 여진구는 외모, 운동, 공부 등 다방면으로 완벽 훈훈한 엄친아 정재민 캐릭터를 맡는다. 정재민(여진구)은 전교의 모든 여학생의 인기를 한 몸에 독차지하며 신이 불공평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인물이라고. 여기에 여진구만의 들을수록 빠져드는 중저음의 보이스와 듬직한 오빠미는 보는 이들의 설렘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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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여성들의 사심을 골고루 충족시켜줄 두 남자는 한 여자 외에 이 세상 어디에도 마음을 두지 않는 철벽남의 표상이지만, 가슴 깊숙이 품은 상처로 안아주고 싶은 보호본능마저 자극해 올 봄 최고의 밀당남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때문에 같은 무심함과 시크함을 지녔지만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남자가 여자 주인공인 백마리(설현)과 어떤 삼각로맨스를 펼쳐나갈 지에도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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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만점 두 남자 여진구와 이종현은 오는 5월 15일 오후 10시 35분에 1,2회 연속 방송되는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 어송포유 문전사 / KBS N / ZEN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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