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그동안 어머니의 취향을 몰랐다는 것을 반성하고 부끄러워했다.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어머니의 선물을 사기 위해 ‘중년 패셔니스타’ 김용건과 함께 쇼핑에 나선 전현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김용건의 도움을 받아 어머니의 옷 취향을 파악하는 데 성공했다. 전현무는 어머니가 언급한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옷을 찾아 사진을 찍어 전송했다. 이어 어머니의 취향에 맞는 한 가지 옷을 구입했다.
이날 전현무는 “어머니는 주로 제가 입던 옷을 입는다. 그런 모습을 보고 ‘엄마는 패션에 관심이 없구나’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어머니한테 사진을 보내니 옷을 고르시는 걸 보고 그동안 내가 어머니의 취향을 몰랐다는 걸 깨닫고 부끄러웠다”라고 고백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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