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스틸
‘마돈나’ 스틸
‘마돈나’ 스틸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영화 ‘마돈나’가 제86회 칸국제영화제 공식부문인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됐다.

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5일 오전(현지시각)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경쟁부문과 비경쟁부문 후보작을 공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신수원 감독의 ‘마돈나’가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됐다. 주목할만한 시선은 새로운 경향의 영화를 소개하는 경쟁 부문으로 전도연 김남길 주연의 ‘무뢰한’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영화 ‘마돈나’는 VIP 병동 간호조무사의 이야기다. 서영희가 가냘픈 외모 속에 감춰진 상처와 아픔으로 감정을 배제한 채 살아가는 간호조무사 해림 역을 맡았다. 서영희 외에도 권소현, 김영민 등이 출연한다.

제68회 칸국제영화제는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영화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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