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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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수정 기자]그룹 엑소 멤버 타오가 탈퇴설에 휩싸인 가운데 SM 측이 부인했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6일 텐아시아와의 통화에서 “사실무근이다”고 탈퇴설을 일축했다.

앞서 같은 날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는 타오가 이미 SM에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타오는 지난 설 연휴 방송된 MBC ‘아육대’ 녹화 도중 농구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입어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 엑소는 정규 2집 ‘엑소더스’로 컴백했지만, 타오는 부상으로 인해 첫 무대인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만 무대에 올랐다.

타오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아직 춤을 추기에는 무리한 부분이 있지만 컴백하기 위해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탈퇴설은 사실무근이다.

박수정 soverus@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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