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호쿠 하노하노 뮤직 어워드의 인터내셔널 앨범 후보에 오르는 조건은 까다롭다. 앨범의 75%가 하와이어로 구성이 되어있거나, 또는 50% 이상이 하와이에 대한 노래로 구성돼 있어야 한다. 또 하와이언 슬랙키 기타 스타일의 연주곡으로 구성되어있거나 우쿨렐레 연주로 이루어져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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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푸키키 측은 “후보에 오르는 것 만으로도 하와이 음악을 하는 외국의 밴드로서 하와이 본토의 음악인들에게 음악성과 앨범 제작의 완성도를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어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제까지 이 부문의 뮤지션들은 모두 일본인 뮤지션들의 참여가 대부분이었는데 마푸키키가 최초로 한국인 뮤지션으로 후보에 오르게 된 것도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권석정 기자 moribe@
사진제공. 뮤직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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