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편지
[텐아시아=현 정은 인턴기자] JYJ 김재중이 입대 후 가족에게 보낸 친필사진이 공개되었다.지난 15일 김재중의 누나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친필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편지에는 김재중의 군 생활 소감이 담겨 있다. 김재중은 “이곳에 온지 딱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안간다 안간다 하면서도 결국 일주일이 또 지났습니다. 부모님께 소소하게 편지쓰는 일이 이렇게 두근거리고 설레는 일인지 몰랐습니다. 군대라는 것이 이런 교훈을 주네요”라고 말했다.
또한 “아무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즐겁게 하루하루 보내시고 계시길 빌게요. 사랑합니다 아버지 엄마. 2015년 4월7일. 아들 재중이가”라고 끝맺었다.
김재중 누나는 “일주일 만에 도착한 우리 막둥이 편지. 온통 부모님 얘기뿐”이라고 덧붙었다.
지난달 31일 현역으로 입소한 김재중은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오는 2016년 12월 30일 전역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 김재중 누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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