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징비록’으로 희망과 기쁨의 이순신을 보여주다KBS1 ‘징비록’[텐아시아=한 혜리 인턴기자]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4월 16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김석훈이 올랐다.
KBS1 대하드라마 ‘징비록’의 이순신 역할을 맡은 배우 김석훈의 인터뷰가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오후 ‘징비록’에서 이순신 역할을 맡아 미친존재감을 드러내는 배우 김석훈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배우 김석훈은 인터뷰에서 드라마 시작 때부터 초미의 관심이었던 이순신 역할의 캐스팅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말했으며 시청자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는 이순신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덧붙여 “이순신 장군 역을 잘 소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전하는 승전보를 여러분들도 같이 보시고 기뻐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KBS1 ‘징비록’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