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사극은 오랜만에 출연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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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징비록’ 시작 때부터 이순신 역을 누가 맡을지 초미의 관심사였다. 부담감은 없었나?
김석훈: 그 관심을 나도 느끼겠더라. 이전에 이순신 역할을 하셨던 분들이 모두 훌륭한 분들이셔서 저도 부담감이 있는 건 사실이다. 어쨌든 나만의 색깔로 이순신을 만들어간다기 보다는 이순신이 그 시대에 갖고 있었던 고민들을 잘 풀어나가는 그런 역할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 분이 계속 승전을 하시는데 그 승전을 하는 이유는 올바른 판단에 있었고, 올바른 결단이 있었기 때문에 승리를 할 수 있었던 거니까 올바른 판단을 한다는 거에 초점을 두고 연기를 한번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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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 글쎄, 나도 그건 잘 모르겠다. 애초에 듣기엔 해전을 많이 할 생각은 아니셨다고 들다. 해전이 중심이 된 ‘난중일기’가 아니라 ‘징비록’이기 때문에 해전이 중심이 될 수는 없지만 시청자분들도 이순신의 활약상을 기대하는 바가 있을 테니 해전이 없을 수는 없을 것 같다.
Q. 시청자들에게 어떤 이순신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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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사 한 말씀 부탁한다.
김석훈: 이순신 장군 역을 잘 소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다. 이순신 장군이 전하는 승전보를 여러분들도 같이 보시고 기뻐해 주시면 좋겠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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