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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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영국 프리미어리그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추모했다.

16일 오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메인에는 “클럽 성명:세월호 1주기”라는 글이 게재됐다.

멘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년 전 오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한국에서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건 소식을 접하고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라며 사건의 개요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모든 구성원들은 세월호 사건으로 슬픔에 빠진 분들과 마음을 함께한다. 여전히 세월호를 기다린다”며 추모를 표했다.

2015년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의 1주기다. 스타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모를 위한 여러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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