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쟁이 엄마' 변신 로자먼드 파이크의 '해피 홀리데이', 5월 14일 개봉 확정

‘해피 홀리데이’ 포스터.

‘해피 홀리데이’ 포스터.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일촉즉발 막장 가족의 유쾌한 해피버스터 ‘해피 홀리데이’가 5월 14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해피 홀리데이’는 이혼 위기의 부부, 천방지축 말썽꾸러기 삼남매, 고집불통 할아버지, 바람 잘 날 없는 막장 가족의 일촉즉발 좌충우돌 휴가를 그린 해피버스터. 일촉즉발 막장가족이 휴가를 떠나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 간의 갈등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나를 찾아줘’ 로자먼트 파이크가 다혈질 욕쟁이 엄마 아비로 변신했고, 영국 드라마 ‘닥터 후’ 시리즈의 데이비드 테넌트가 소심한 허당 아빠 더그 역을 맡았다.

이미 해외 유력 매체들의 극찬과 함께 2015년 The National Film Awards에서 최고 코미디상을 수상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비평전문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가 80% 달했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유로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