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권
민권
민권



[텐아시아=권석정 기자] 17일 방송되는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서는 손가락 빠는 아이에 대한 해결책을 소개한다.

이번 주, <오은영의 현장코치>에서는 씻기를 거부하는 4살 민권이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민권이는 지난 3년간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양치질을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엄마의 “양치하자~”라는 이야기만 들리면 도망을 가버리는 민권이. 아이를 붙잡고 강제로 씻기려 하면 동네가 떠나갈 정도로 울며불며 온몸으로 저항하고… 치아 상태를 확인하러 찾은 병원에서는 치료가 시급하다는 상황. 과연 매일 씻기를 거부하는 민권이는 솔루션을 통해 건강한 치아를 되찾을 수 있을까?

<초보맘 육아일기>에서는 손가락을 빠는 16개월 시윤이의 사연이 이어진다. 어둠 속에서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는 작은 형체. 방 안 구석에 숨어 손가락을 빠는 시윤이. 엄마가 “하면 안 돼~” “미운 손!”이라고 혼을 낼 때마다 시윤이는, 엄마의 눈을 피해 손가락을 빤다고 한다. 자신도 잘못 된 행동임을 알면서도 고치지 못 하고, 하루에도 수 십 번 손가락을 빠는 시윤이. 과연 시윤이의 손가락 집착은 왜 시작된 것이며, 해결 방안은 어떤 것이 있는지. 4월 17일 금요일 오후 5시 30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서 알아본다.

권석정 기자 moribe@
사진제공. SBS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