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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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텐아시아=정시우 기자]배우 송혜교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애도하는 노란 리본을 착용했다.

송혜교는 지난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나는 여왕이다’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송혜교는 단아한 스트라이프 원피스에 왼쪽 가슴에 노란리본을 단 채 등장했다.

노란 리본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이 돌아오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상징물이다. 송혜교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노란리본 사진을 올렸다.

한편 송혜교가 주연을 맡은 중국영화 ‘나는 여왕이다’는 인기 여배우가 큰 아픔을 겪은 뒤 자아를 찾아가는 내용. 4월 16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나는 여왕이다’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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