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린동아이들의 여성 보컬 주영과 가수 조권이 함께하는 ‘이렇게 좋은 날에’는 일찌감치 공개 일정을 고려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상황을 조율 후 결정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16일이 세월호 참사 1주기인 만큼 동시 공개될 노래 제목에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으며, 국가적 애도의 분위기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음원 발매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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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은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렇게 좋은 날에’의 음원 공개 일자 변경에 대해 공지하며 연기된 서린동 아이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신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렇게 좋은 날에’는 다음주 중 공개 시기를 다시 조율해 음악 팬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S2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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