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주기
세월호 1주기
세월호 1주기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박원순 서울 시장이 세월호 1주기에 추모의 글을 게재했다.

16일 오전 박원순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꽃이 진다고 희망까지 질 순 없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원순은 “미안합니다. 기록처럼 행동하겠습니다. 아직 세월호에 우리가 있습니다”며 아직 가족들 곁에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들의 이름을 나열했다.

박원순 외에도 걸스데이 민아, 조권, 타이니지 도희, 배우 김새론, 정려원, 최희 등의 유명인들도 추모에 나섰다.

2015년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의 1주기다. 스타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모를 위한 여러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박원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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