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러팔로-로다주 출국 인증샷
마크 러팔로-로다주 출국 인증샷
마크 러팔로-로다주 출국 인증샷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마크 러팔로가 출국 인증샷을 공개했다.

영화에서 헐크 역을 맡은 마크 러팔로는 16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으로 가고 있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비행기 내부에서 촬영한 셀카를 공개했다.

비행기 내부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는 마크 러팔로의 얼굴 위에 겹친 한글로 선명하게 적힌 ‘비상구’라는 단어가 눈길을 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LA에 위치한 버뱅크 밥 홍 공항”을 태그한 뒤 자신의 셀카 사진과 비행기 날개 사진을 공개했다.

‘어벤져스2’의 조스 웨던 감독을 비롯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는 16일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으로 나뉘어 입국한다. 이들의 세월호 1주기를 고려해 조용한 비공개 입국을 선택했다.

‘어벤져스2’는 국내에서 오는 23일 개봉된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마크 러팔로-로다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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