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부선 정치 성향 고백 나는 급 진보…보수 싫어해

‘라디오스타’ 김부선 김흥국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배우 김부선이 자신의 정치 성향을 고백했다.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앵그리 피플’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부선, 이훈, 가수 김흥국,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흥국은 MBC 앞에서 시위를 하던 이야기를 언급했다. 이에 김부선은 “난 눈만 뜨면 시위하러 다녔다. 나처럼 시위 많이 해본 사람 있음 나와봐라. 나는 보수를 싫어한다”면서 “나는 급진보다”고 자신의 정치 성향을 드러냈다.

김부선은 평소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 사회 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의견을 제시하는 등 목소리를 내온 바 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