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소풍’에서 정용화는 30대 싱글 여성들과 결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ADVERTISEMENT
또 정용화는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은 없지만 ”늦어도 마흔 다섯에서 일곱 사이엔 하고 싶다“며 ”더 늦으면 이다음에 아이와 함께하는 운동회에서 다른 아빠들에게 질 것 같아서“라고 귀여운 이유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용화는 ‘마지막 잎새’, ‘아이의 노래’를 직접 피아노 연주와 함께 라이브로 선보이며 아티스트로서의 매력을 발산했다. 관객들의 뜨겁고 열띤 호응은 앙코르 요청으로 이어지기도 했는데 예상치 못한 앙코르에 적극 응답한 정용화가 ‘원기옥’과 ‘마일리지’ 두 곡을 더 들려주면서 현장의 열기가 콘서트 장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ADVERTISEMENT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MBC뮤직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