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3′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나는 가수다3’ 마지막 가왕전 6강의 경연 룰이 공개됐다.가왕전 6강은 1대1 매치로 3명이 동시에 탈락하는 까닭에 이젠 진짜 물러설 수 없는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17일 방송되는 MBC ‘나는 가수다-시즌3’는 가왕전 6강으로 펼쳐져 마지막 가왕전 결승 무대에 진출할 최종 3인이 가려진다.
지난 주 5라운드 2차경연을 통해 스윗소로우, 하동균, 양파, 소찬휘, 박정현, 김경호가 최종 가왕 후보 6인으로 확정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 6명의 가수들은 1대1 매치로 노래를 부른 뒤 청중평가단의 판정을 받았다. 이번 1대1 매치는 지난 주 5라운드 최종 성적에 따라 대진표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한 라운드에서 한 명의 탈락자만 결정된 것과는 달리 이번 가왕전 6강에서는 1대1 대결로 동시에 3명의 탈락자가 결정된다. 이에 가수들은 마지막 결승 무대에 진출하기 위해 자신의 최고의 기량을 아낌없이 쏟아낼 수 있는 무대를 예고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가왕전 6강은 둘 중 한 명이 떨어지는 물러설 수 없는 대결 구도로 인해 한 층 흥미진진한 경연이 펼쳐졌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대결 상대가 누구인지에 따라 가수들의 경연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누가 누구와 맞붙을지 대진표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 2회만을 남긴 ‘나는 가수다3’의 가왕전 6강은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MBC ‘나는 가수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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