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김현숙은 청소년 멘토 자원봉사자 명단에 나현애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만점을 준 학생들에 의심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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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현애의 비리가 언론에 알려졌고, 기자들이 몰려들자 나현애는 자신의 집안 사정을 이야기 하며 사정했다.
김현숙은 나현애에게 질문을 던지는 기자들에게 “요즘 아이들과의 소통차원에서 피자 먹으라고 돈을 준 게 뭐 어떻냐”며 현애를 옹호했다. 이어 “나현애 선생님은 제 고교시절 은사이십니다. 우수한 인재들을 많이 길러낸 훌륭한 스승이십니다. 나름의 교육값을 주기위해 피잣값을 준 것이다”며 나현애를 끌고 왔고, 갑작스러운 김현숙의 옹호에 나현애는 “왜 이러냐”며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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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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