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채시라가 서이숙에게 복수했다.

16일 방송된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김현숙(채시라)이 자신을 때린 나현애(서이숙)을 고소하고 자신이 받은대로 복수했다.

이 날 방송에서 나현애는 김현숙과 합의를 하기 위해 같은 자리에 앉았다. 김현숙이 병원에서 전치 3주 판정을 받자 경찰은 “전치 3주면 합의금이 300만 원정도 나온다”고 말하자 나현애는 “돈 줄테니까 옷도 사입고 가방도 사라”며 거래를 했다.

하지만 김현숙은 꿈쩍 않고 경찰서에 있는 기자들을 언급하며 현애를 협박했다.

두 사람은 경찰서를 나와 카페로 향했고, 현숙은 현애에게 종이와 펜을 주며 반성문을 쓰도록 했다.

현숙은 현애의 성의없는 반성문에 재차 작성을 요구했고, 계속되는 거부에 현애는 “미안하다. 반성문은 나중에 다시 쓰자”며 자리를 떴다.

이어 현애는 집으로 향하는 길에 눈물을 터트리며 분노에 오열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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