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아 클라크
에밀리아 클라크
에밀리아 클라크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영화 ‘터미네이터5’에 출연하는 에밀리아 클라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1987년생의 영국 출신 배우로 지난 2000년 드라마 ‘닥터스’의 단역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영화 ‘오버드라이브’, ‘스파이크 아일랜드’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에밀리아 클라크는 2012년 미국 영화 비평지 TC 캔들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는 전라 노출을 감행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영화 ‘터미네이터5’에서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터미네이터’ 리부트(Reboot) 시리즈의 첫 작품인 ‘터미네이터5’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을 동시에 그린다. 이병헌은 극중 T-1000을 연기한다.

영화는 오는 7월 1일 개봉 예정이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에밀리아 클라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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