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선천 손호준 서강준
(왼쪽부터) 한선천 손호준 서강준
(왼쪽부터) 한선천 손호준 서강준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무용가 한선천, 배우 손호준, 서강준이 예능게를 접수했다.

세 사람은 각각 케이블채널 Mnet ‘댄싱9’, SBS ‘정글의 법칙’, MBC ‘천생연분 리턴즈’에 출연하며 댄스부터 사냥, 입담까지 각자의 개인기를 유감없이 뽐내고 있다.

먼저 ‘댄싱9 시즌3’의 한선천은 첫 방송부터 뛰어난 춤 실력과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뽐내며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무패신화에 걸맞은 한선천의 황홀한 무대는 심사위원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블루아이(Blue Eye)’ 팀의 승리를 이뤄냈다.

특히 지난 시즌 1에서 훈훈한 외모와 춤 실력으로 아이돌 못지않은 팬덤을 형성했던 한선천은 이번 시즌에서 훨씬 더 막강해진 실력과 수려한 말솜씨까지 장착, 여기에 외모까지 완비한 훈남으로 거듭나며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어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 출연중인 손호준은 남태평양 팔라우에서 본격 생존활동을 시작했다. 손호준은 맨손으로 물고기 사냥에 성공하며 ‘제 2의 김병만’으로 등극한 데 이어 바로와의 브로맨스 호흡을 선보이는 등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치열한 정글 생존기를 펼치고 있다.

또한 ‘천생연분 리턴즈’에 출연중인 서강준은 첫 방송부터 테니스와 승마 동작을 결합한 ‘테니승마’ 댄스와 함께 피아노 실력을 뽐냈다. 또한 과감한 애정표현과 스킨십도 마다하지 않으며 나인뮤지스 경리와의 달달한 로맨스를 뽐내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선천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댄싱9’을 통해, 손호준과 서강준은 각각 금요일 오후 10시 ‘정글의 법칙’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천생연분 리턴즈’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댄싱9’ ‘정글의 법칙’ ‘천생연분 리턴즈’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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