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지현우
김유정 지현우
김유정 지현우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배우 지현우가 김유정과 사제 간 다정한 모습을 뽐냈다.

MBC ‘앵그리맘’ 제작진은 14일 교사 박노아로 열연중인 지현우와 그의 제자 오아란 역의 김유정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앵그리 맘’ 촬영장인 고등학교 교실에서 훈훈한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지현우와 김유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지현우는 전매특허 반달눈과 시원한 입매, 매력적인 보조개로 여심을 흔든다. 뿐만 아니라 그는 극중 캐릭터 박노아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심플하고 단정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촬영장에서 지현우와 김유정은 쉬는 시간에도 서로 장난을 치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고 있다는 후문.

지난주 방송된 ‘앵그리맘’ 8회에서 박노아(지현우)는 인생의 멘토인 아버지가 청탁으로 자신의 교직을 샀다는 것을 알게 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충격에 휩싸인 박노아가 이후 어떤 태도로 아버지를 대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앵그리맘‘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MBC ‘앵그리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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