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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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김구라가 아내에게 고마운 점을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이경규의 셀프 힐링을 함께 한 김태원, 김구라, 김성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아내가 17억의 빚을 안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아내로 인해 빚더미에 오르게 된 김구라는 “그래도 아내에게 고마운 점이 있다. 이런 와중에도 동현이에 대한 애정이 너무나 크고 동현이 밖에 모르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그동안 저한테 미안하단 얘기를 잘 안 했는데 지금은 함께 심리치료도 받고 저에게 많이 미안해 한다”라고 밝혔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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