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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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김구라가 은행에서 소리를 질렀던 일화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이경규의 셀프 힐링을 함께 한 김태원, 김구라, 김성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아내가 17억의 빚을 안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김성주는 김구라에게 “은행에 가서 소리를 지른 적이 있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날도 빚을 갚으러 갔었다. 은행에 가서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계좌 번호를 적고 이체를 하려고 하니 계좌번호가 틀리다고 하더라”라며 아내에게 전화를 했다고 말했다. 당시 김구라는 다시 방송 녹화를 하러 가야 했던 상황.

결국 화가 난 김구라는 참지 못하고 “아내에게 ‘계좌번호라도 똑바로 적어줘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소리를 질렀다”라고 고백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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