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구라는 최근 아내의 보증으로 인해 수 억의 빚을 지고 공황장애를 앓게 된 사실을 고백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구라는 “본의 아니게 집에 정상적이지 않은 상황이 닥쳤다. 굳이 나와서 집안 얘기를 하는 게 맞는 건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김구라는 “그동안 가족 예능을 많이 하고 가족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런데 갑자기 집에 그런 일이 있다고 해서 얘기를 안 하기도 이상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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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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