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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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차승원이 이성민에게 자신의 오른팔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2화에서는 인목대비(신은정)를 설득하는 데 성공해 왕위에 오르는 광해군(차승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광해군은 이덕형(이성민)과 함께 백성들의 삶을 살펴본 뒤 대동법을 시행할 것이라 말했다.

이에 이덕형은 “중신들의 반발이 거셀 것이다. 땅을 가진 양반들에게 세금을 내라는 것이 아니냐”라고 말했다.

광해군은 “그러기 위함이다. 그 돈으로 백성을 구제하고 나라를 세울 것이다”라고 말하며 “영상이 될 그대와 함께”라고 덧붙였다. 영의정이 되어달라 말한 것.

놀란 이덕형에게 광해군은 “그대처럼 사심없는 사람과 국정을 해나가고 싶다. 내 오른팔이 되어달라”라고 부탁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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