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윤제훈의 사무실을 찾은 서누리는 제훈의 일에 대해 이것 저것 물어보다 “뭔가 털어놓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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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훈은 “조세영? 첫째, 친구 아니고. 둘째, 그 얘기 할 필요 없어요”라고 먼저 말을 꺼냈고 서누리는 “고마워요”라며 웃음지었다. 이에 제훈은 “나도 고마워요. 그건 천천히 얘기 할게요. 그러니까 왜 고마운지 다 말할 때까진 만나야 한다”고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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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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