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한고은 김성수 검은손 출연 계기 서로가 출연해서

‘검은손’ 스틸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배우 한고은과 김창렬이 ‘검은손’에 출연하게된 계기를 밝혔다.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영화 ‘검은손’의 한고은, 김성수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DJ 김창렬은 “한고은 씨는 영화를 두 편 밖에 출연 안 했다. 출연하게 된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한고은은 “내가 겁이 많아서 공포 영화를 잘 못 본다. 근데 스릴러는 좋아한다. ‘검은손’은 스릴러 쪽이 더 컸다. 시나리오를 재미있게 읽어서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하게 됐다. 재밌게 도전!”이라고 말했다.

김성수는 “일이 필요했다. 사실 시나리오가 재밌었다. 영화 만의 매력이 있기 때문에 오랜만에 영화 작업을 해보고 싶었다. 한고은 씨가 한다고 해서…”라고 밝혔다. 이에 한고은도 “나도 오빠가 출연한다고 해서 더 출연하게 됐다”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검은손’은 오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골든타이드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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