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방송된 1회에서는 구대영(윤두준)의 집안을 우유배달구멍을 통해 쳐다보는 의문의 남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2회에서는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들어오던 백수지(서현진)가 아무도 살지 않는 3층 복도에 불이 갑자기 켜지는 모습을 목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당황한 백수지가 집으로 들어가 현관문 렌즈 구멍으로 밖을 살펴보자 의문의 남자가 렌즈 구멍을 손으로 막고 서 있었다. 3회에서는 비 오는 날 옥탑에 우비를 입고 서 있는 의문남의 모습이, 그리고 옥상에 있는 누군가를 숨기려는 이점이(김지영)와 김미란(황석정)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옥탑에 어떤 비밀이 숨겨 있는지, 의문의 남자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특히 4회 예고에서 빌라에 불이 나 소동이 일어나는 모습이 그려져 어떤 사건이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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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품 ‘먹방’과 배우들의 호연, 공감스토리로 화제몰이 중인 ‘식샤를 합시다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tvN ‘식샤를 합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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