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중에서는 서슬 퍼렇게 대립하던 ‘운탁 치킨’ 배수빈 손은서 하재숙과 정은우 장신영 남보라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피도 눈물도 없는, 극악무도함을 실감나게 펼쳐냈던 배수빈은 자상한 웃음을 얼굴 가득 머금은 채 장신영과 남보라를 두 팔로 따뜻하게 감싸 안았다. 눈물 장면이 유독 많았던 장신영은 수줍게 ‘V’자를 그려냈고, 남보라는 특유의 귀엽고 앙증맞은 미소를 펼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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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드디어 12일(오늘), ‘내반반’의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며 “첫 촬영을 시작할 때 마음 그대로 지난 5개월 동안 ‘내반반’을 위해 노력을 쏟아 부으며 최선을 다한 배우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시청률 부진의 아쉬움을 남긴 ‘내반반’ 마지막 회는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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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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