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꽃 윤박 강태오 이성경에 귀여운 질투 너무한거 아니에요

MBC’여왕의 꽃’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윤박이 귀여운 질투를 했다.11일 방송된 MBC’여왕의 꽃’에서는 야근한다는 강이솔(이성경)을 위해 박재준(윤박)이 야식을 사 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양 손가득 강이솔이 좋아하는 매운 음식을 사 온 재준은 눈 앞의 강이솔이 허동구(강태오)와 이야기 하던중 포옹을 하는 장면을 보게된다. 이어 “오늘 야근하니까 네가 대신 빨래해라”라고 말하는 이솔에 동구는 “그럼 이번주 대청소는 네가 해라”며 의심살만한 이야기를 했다.

강이솔은 박재준과 마주쳤고, 양 손 가득 있는 매운 먹을거리에 “이렇게 많이 사왔냐”며 타박했다. 그러자 재준은 불퉁거리며 “뭘 좋아하는지 모르잖냐”며 이솔에게 봉지를 넘겨주고 등을 돌았다.

이어 자신을 잡는 이솔에 재준은 “너무하는거 아니냐. 동거하는 남자까지 있는데 양다리냐”며 투정부렸고, 집안 사정을 말하자 “암만그래도 다 큰 남자랑 한 집에 사는거 좀 그렇다. 월세 내가 내 주겠다”고 말하며 귀여운 질투를 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MBC’여왕의 꽃’ 방송화면

'여왕의꽃' 윤박, 강태오 이성경에 귀여운 질투 "너무한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