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장동민과 박명수는 이훈을 찾아갔다. 두 사람은 이훈에게 “연예인 주먹 순위가 있는데 한 때는 이훈씨가 10위 안에 들었는데 이젠 없다”고 말했다. 이에 이훈은 “언제 빠졌냐”며 발끈했다. 지난 방송에서 “승부욕을 자극하면 자동적으로 섭외될 것이다”라는 장동민의 예상이 들어맞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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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은 기계에 라이트훅을 날려 787이라는 높은 숫자를 기록했고, 만족할 수 없는 점수에 아쉬움 가득한 얼굴을 했다. 이어 장동민의 “‘무한도전’에서 장기 프로젝트로 할 수도 있는데 참여 가능하냐”고 묻는 질문에 흔쾌히 승낙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MBC’무한도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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