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무한도전’
MBC’무한도전’
MBC’무한도전’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장동민의 예상이 들어맞았다.

11일 방송된 MBC’무한도전’에서는 5인의 최종 식스맨 후보 강균성 광희 장동민 최시원 홍진경이 멤버들과 파트너를 이뤄 기획 아이템 실전에 돌입했다.

이 날 장동민과 박명수는 이훈을 찾아갔다. 두 사람은 이훈에게 “연예인 주먹 순위가 있는데 한 때는 이훈씨가 10위 안에 들었는데 이젠 없다”고 말했다. 이에 이훈은 “언제 빠졌냐”며 발끈했다. 지난 방송에서 “승부욕을 자극하면 자동적으로 섭외될 것이다”라는 장동민의 예상이 들어맞은 것.

장동민은 “이훈이 이런 잔치에 빠지면 안되지 했지만 검증을 해봐야 겠다”며 이훈을 펀치기계 앞에 데려갔고, 이훈은 괜스레 긴장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훈은 기계에 라이트훅을 날려 787이라는 높은 숫자를 기록했고, 만족할 수 없는 점수에 아쉬움 가득한 얼굴을 했다. 이어 장동민의 “‘무한도전’에서 장기 프로젝트로 할 수도 있는데 참여 가능하냐”고 묻는 질문에 흔쾌히 승낙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MBC’무한도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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