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형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배우 박근형이 아들에 대해 서운함을 드러냈다.11일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에 출연한 박근형은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아들 윤상훈에 대해 들려주었다.
박근형은 “아들이 배우도 하고 독립영화도 찍고 노래도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석우는 “아들은 윤상훈이다. 아버지는 박 씨인데 누가 예명이냐”고 물었다.
박근형은 “아들이 예명이다”라며 “어느날 갑자기 마음대로 (이름을) 바꿔서 기분이 나쁘더라. 나도 바꾸질 못하고 내 이름 그대로 쓰고 있는데 허락 안 받고 바꾼 거다”라고 들려주었다.
케이블TV tvN ‘꽃보다 할배’에 출연중인 박근형은 9일 개봉한 영화 ‘장수상회’로 관객들과 만난다.
장서윤 기자ciel@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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