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초인시대’
tvN ‘초인시대’
tvN ‘초인시대’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초인시대’ 유병재가 홀로 화장실에서 생일상을 차려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10일 방송된 tvN ‘초인시대’ 1회에서는 25번째 생일을 맞은 복학생 병재(유병재)와 그의 친구들이 자신들에게 생긴 초능력에 대해 깨닫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물 다섯번째 생일을 맞은 복학생 병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급박하게 화장실을 찾은 병재는 변기뚜껑을 닫고 그 위에 가방을 꺼내 도시락통을 올려 놓았다.

식사를 하던 병재는 자신의 핸드폰을 열어봤다. 핸드폰 속에는 생일을 축하한다는 광고메시지만 있을 뿐이었다. 혼자 밥을 먹던 그는 거미에 물렸고 병재의 등에는 체리모양의 이상한 자국이 생겼다.

‘초인시대’는 어느 날 우연한 기회로 초능력을 갖게 된 20대 취준생들의 모험 성장기를 담고 있다. 성인 남성이 25세까지 첫 경험을 하지 못하면 초능력이 부여되고 첫 경험을 하는 순간 능력이 없어진다는 독특한 설정을 담은 작품이다.

장서윤 기자ciel@
사진. tvN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