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냄새를 보는 소녀’](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4/2015041111420410504-540x945.jpg)
드라마 홈페이지에서는 지난 4월 8일 3회 방송분을 통해 극중 모델 주마리(박한별 분)의 의문사를 수사중인 형사들의 모습이 ‘그 시각, 현장에서는.’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됐다. 당시 긴박감과 진지한 장면이 방송을 탄 것과는 달리 촬영장은 화기애애했던 것.
특히, 무각역 박유천과 염미역 윤진서, 그리고 기형사역 조희봉, 탁형사역 최재환이 지켜보는 가운데 예형사역 최태준이 높이 1m가 채 안되는 폴리스라인으로 림보하는 모습이 공개된 것. 최태준의 유연한 모습이 이어지자 이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강력계장역 이원종이 뒤뚱거리며 림보하려는 포즈를 취하자 연기자들과 보조연기자, 그리고 스태프들 모두 폭소를 터트리고 만 것이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목격자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에 방송된다.
장서윤 기자ciel@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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