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시대 유병재 송지은
초인시대 유병재 송지은
초인시대 유병재 송지은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초인시대’ 유병재가 송지은과의 묘한 인연에 휩싸였다.

10일 방송된 tvN ‘초인시대’ 2회에서는 초능력을 깨달은 병재(유병재)와 창환(김창환)이 ‘심판의 날’에 대해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재는 시간을 돌리는 능력을 활용해 첫눈에 반한 지은(송지은)을 도왔다. 그러나 그는 능력을 사용했어도 시험을 망치며, 미래를 볼 수 있어도 아무것도 못하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했다. 그러나 포장마차에서 어묵 국물을 마시던 그에게 승무원 차림의 지은이 다가온다.

“아까 고마웠다. 덕분에 시험 볼 수 있었다”고 말한 지은은 “낯이 익다”며 병재에게 친근함을 드러내 병재를 설레게 했다. 그러나 금세 지은의 남자친구가 나타나 병재는 실망했고 두 사람은 영화를 보러 떠난다. 그러나 병재는 지은이 놓고 간 지갑을 줍게 돼 인연이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게 됐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tvN ‘초인시대’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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