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시대 유병재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초인시대’ 유병재가 초능력을 얻었다.10일 방송된 tvN ‘초인시대’ 1회에서는 25번째 생일을 맞은 복학생 병재(유병재)와 그의 친구들이 자신들에게 생긴 초능력에 대해 깨닫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재는 돈을 벌기 위해 찾은 인력사무소에서 “자네에겐 초능력이 있다. 자네는 우리에게 필요한 존재다”라고 말하는 한 남자와 만났다. 이어 병재는 남자의 말을 믿지 못하다가 전날 아침으로 돌아갔다. 이미 겪었던 일을 다시 겪은 병재는 다시 인력사무소를 찾았다.
남자는 초능력에 대해 설명하며 “극에 달한 순수함을 유지했기 때문에 그 능력을 가지게 된 것이다”라며 “남자는 말야, 25세가 될때까지 동정을 유지하면 초능력이 생기지”라고 말했다. 그 말에 현실을 부정하던 병재와 창환(김창환)은 등에 새겨진 체리모양의 표식을 보고 현실을 부정하려 하지만 병재는 다시 전날로 돌아가며, 아무것도 바꿀 수 없는 현실을 깨닫고 인력사무소를 찾았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tvN ‘초인시대’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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