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강남이 어머니와 오랜만에 데이트를 나섰다.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100회에서는 혼자 사는 아들을 찾은 어머니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어머니와 함께 남산 데이트에 나섰다. 강남은 백팩을 멘 어머니에게 가방을 들어주겠다고 자처했다. 이에 강남의 어머니는 강남에게 가방을 맡기고 남산을 올랐다. 그러나 어머니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강남은 길에 가방을 버려두고 모른 척했다.
이어 강남은 “누가 가방을 버리고 갔나보다”라며 놓고 온 가방을 가리켰다. 강남의 어머니는 “네가 가방을 들어준다고 할 때부터 이상했다”라며 삐친 모습을 보였다.
강남은 삐친 어머니를 달래며 남산에 올랐지만 장난은 멈출 줄을 몰랐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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