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원은 평소 작은 것에도 깜짝 놀라는 성격이라 귀신의 집에서 자신을 지켜주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에 헨리는 귀신이 무섭지 않다고 자신만만하게 이야기하며 함께 귀신의 집으로 향했다. 긴장하는 예원을 달래며 당당히 귀신의 집으로 들어선 것도 잠시 헨리는 어둠 속에서 귀신이 등장하자 비명을 지르며 어쩔 줄 몰라했다. 심지어 나중에는 예원보다 더 깜짝 놀라 혼자 도망가 버려 예원을 폭소하게 했다. 하지만 어둠 속에서 공포와 마주한 두 사람은 서로를 의지하며 점점 밀착해나갔고 본의 아니게 잦은 스킨십이 오갔다는 후문이다.
ADVERTISEMENT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MBC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