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혜진이 당황한 기색을 보이며 그렇지 않다고 하자 서장훈은 “아니다. 분명 자존심이 세서 아주 작은 장난도 싫어할 것 같은 스타일”이라고 허를 찔렀다. 이에 한혜진은 더 이상 반발하지 못하고 말 없이 인정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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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과 함께 한 ‘마녀사냥’ 87회는 1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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